전북도, 군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신청
전북도는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이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따른 신속한 지역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3월 23일 정부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신청은 산업위기상황에서 전북도와 군산시가 자체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대응에 한계가 있어 국가차원에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하여 군산지역의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산업이 성장궤도에 신속히 재진입하기 위한 조치다. 위기지역 지정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