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새 먹거리 키우는 한화···'그린 인프라 디벨로퍼' 잰걸음
한화 건설부문이 '그린인프라 디벨로퍼(Green Infra Developer)'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한화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10개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프로젝트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국내 최초로 노후화된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이전·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최신 하수처리 공법 적용을 통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