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뷰티
한섬, 패션 불황 속 글로벌 확장으로 실적 반등 모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패션 전문 기업 한섬이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국내 소비 둔화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주요 매출이 줄어들었고, 한섬은 글로벌 시장 확장과 화장품 사업 강화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의 공격적인 브랜드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뷰티 시장 진입으로 신규 수익 창출을 노리고 있다. 2030년까지 매출 2조 원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향후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