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하반기 새판 짜기 돌입한 재계···삼성·SK, 위기극복 큰 그림 그릴까
삼성, SK 고위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글로벌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해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에 대한 고민이 깊은 상황에서 임원들이 해법을 모색할지 관심이 쏠린다. 언팩 준비 막바지…전영현 데뷔전 주목 1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시작한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씩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별·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