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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검색결과

[총 34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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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다 뺏길라"···7%대 적금 쏟아내는 은행권

은행

"이러다 다 뺏길라"···7%대 적금 쏟아내는 은행권

잇단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의 금리경쟁력이 약화되면서 '머니무브'가 가속화되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은행권은 최고 7% 이상의 이자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수신 상품을 잇따라 내놓는 모습이다. 이는 조달비용 증가 리스크가 안고 가더라도 안정적인 수신잔고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은행(신한·하나·KB국민·우리)의 정기예금 잔액은 922조2998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11월 948조

채권 전문가 55% "2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예상"

증권·자산운용사

채권 전문가 55% "2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예상"

채권 전문가의 과반수가 오는 25일 한국은행의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금융투자협회가 21일 내놓은 '2025년 3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채권을 보유, 운용중인 전문가(총 52개 기관, 100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한국은행이 2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직전 조사(40%) 대비 1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동결을 전망하는 응답자는 45%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내수 회복 지연

텐엑스리서치 설립자 "비트코인, 美 금리 발표 전 급등 전망"

블록체인

텐엑스리서치 설립자 "비트코인, 美 금리 발표 전 급등 전망"

마르쿠스 틸렌 텐엑스리서치 설립자가 오는 29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연준)의 올해 첫 기준금리 조정 결과 발표 전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5일 코인텔레그래프 등 디지털자산 관련 외신 보도에 따르면 틸렌은 14일(현지 시각)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시세 차트를 분석하면 좁아지는 삼각형 내에서 삼각수렴 패턴을 나타내고 있고 이는 고점 돌파가 임박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그는 "오는 29일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 18조원···역대 최대 수준

금융일반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 18조원···역대 최대 수준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이 역대 최대 수준인 18조원까지 불었다. 29일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기획재정부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대출 현황' 자료를 보면 3분기 말 자영업자 연체액(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18조1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조2000억원 늘었다. 연체율도 2분기 1.5%에서 3분기 1.7%로 0.2%포인트(p) 상승해, 20215년 1분기(2.05%) 이후 9년 6개월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은의 집계에 따르면

전세가율 오름세가 집값 상승 시그널···한미 금리격차도 주목

부동산일반

[2025 부동산 대전망]전세가율 오름세가 집값 상승 시그널···한미 금리격차도 주목

금융당국 대출규제 여파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부동산 시장은 내년엔 더욱 혼란 속으로 빠져들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미국은 물론 한국도 기준금리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데다,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공급부족 현상도 예상되고 있어서다. 이렇다보니 '영끌'이라도 해서 주택매수에 나서야할지, 당분간 관망세로 매수 타이밍을 늦춰야할지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

기준금리 내린 한은···부동산 불씨 지피나

부동산일반

기준금리 내린 한은···부동산 불씨 지피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25%에서 3.00%로 내렸다. 미국에서 공화당이 대선과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레드 스윕'이 일어나면서 성장률 전망과 수출이 예상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제적인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시장에 상승압력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25%에서 3.0%로 0.25%p 인하했다. 지난달 11일 기준금리를 3.50%에서 3.25%로 0.

더 강해진 '트럼프 랠리', 환율 1400원 고착화 우려↑···진퇴양난 한은

금융일반

더 강해진 '트럼프 랠리', 환율 1400원 고착화 우려↑···진퇴양난 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에 고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관세'를 앞세운 트럼프의 당선이 미 국채금리 상승을 강하게 자극해 강달러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내수부진 장기화 속에 환율 상승에 대한 압박까지 커지면서 한국은행은 진퇴양난에 빠지게 됐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00원 선을 재돌파했다. 전 거래일 대비 4.4% 상승한 1399.1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

'트럼프 당선'에 한국 부동산 어디로···양극화 더 심해진다

부동산일반

'트럼프 당선'에 한국 부동산 어디로···양극화 더 심해진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재차 차기 대통령(재집권)으로 당선되면서 국내 부동산 시장에선 서울과 지방 양극화 확대라는 먹구름이 끼고 있다. 지난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시장에 온기가 퍼질 것을 기대했지만, 미국 공화당 트럼프 재집권이 확정되면서 국내 환율(원화 약세)부터, 미국 금리 기조까지 분위기가 급반전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관세 인상 등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이 내년부터 실행되면 인건비와 물가가 높아지고, 이렇게 되

10월 銀가계대출 3.9조원 ↑···"전월 대비 증가 폭 크게 축소"

금융일반

10월 銀가계대출 3.9조원 ↑···"전월 대비 증가 폭 크게 축소"

10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3조9000억원 증가하면서 증가 폭이 크게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은행권 주택담보대출도 가계대출 관리 지속, 수도권 주택거래 감소 등으로 3조6000억원 증가에 그쳤다. 한국은행은 11일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9조2000억원 증가하면서 최대치를 기록한 뒤, 정부의 DSR 스트레스 2단계 시행 및 은행들의 자체 대출 규모 억제 정책 영향으로 9월(+5조60

기준금리 인하했지만···지방 건설‧부동산 살리기엔 아쉬워

부동산일반

기준금리 인하했지만···지방 건설‧부동산 살리기엔 아쉬워

한국은행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통화정책 기조를 전환했다. 위기설이 이어지던 PF시장도 점차 숨통을 트일 전망이다. 다만 관련 업계에선 부실화한 지방 건설‧부동산을 살리기엔 아직 역부족이라는 말이 나온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 3.25%로 조정했다. 2023년 1월부터 3.50%로 고정돼 있던 기준금리가 처음으로 움직였다.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높이기 시작한 이후 3년 2개월 만의 인하 조치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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