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조용병의 자신감?···분기배당 본격 준비하는 신한금융
신한금융지주가 회사 정관에 분기배당의 규정상 근거를 마련하며 분기배당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금융당국의 한시적 배당 축소로 주주들의 배당 수입이 적어진 가운데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펴겠다는 신한금융지주의 뜻이다. 만약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주요 금융지주 중 KB금융에 이어 두 번째로 분기 배당이 가능해진다. 지난 3일 신한금융지주가 공시한 정관변경의 건에 따르면 정관 제59조2를 중간배당에서 ‘분기배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