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감원, 부실 PF사업장 신속정리···저축銀, 추가 충당금 계획 8일까지 제출
금융감독원은 올해 부실 가능성이 높은 PF(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 정리에 속도를 높이고 금융권 손실흡수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5일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금감원은 PF 대출 부실에 대비해 업격한 사업성 평가를 통한 PF 사업장 정상화를 도모한다. 특히 PF대출 부실 정도가 높은 저축은행들은 충당금 추가 적립 계획을 세우게 하고, 각 은행이 보유한 부실 사업장 정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주문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