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방카슈랑스 25%룰 완화···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96건 신규 지정
금융위원회가 방카슈랑스 규제를 완화하며 금융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기존 25%로 제한하던 보험 판매비중을 33%에서 최대 75%로 상향 조정하고, 여러 혁신금융서비스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보험대리점 등 관련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소비자 보호 장치도 강화된다.
[총 1,650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방카슈랑스 25%룰 완화···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96건 신규 지정
금융위원회가 방카슈랑스 규제를 완화하며 금융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기존 25%로 제한하던 보험 판매비중을 33%에서 최대 75%로 상향 조정하고, 여러 혁신금융서비스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보험대리점 등 관련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소비자 보호 장치도 강화된다.
증권일반
23일부터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 시 계좌 지급정지 조치
금융위원회는 23일부터 불공정거래와 불법 공매도에 대한 제재로 계좌 지급정지 제도를 도입한다.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상장사 임원선임도 제한되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부당이득을 막고 시장 질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투자자 보호와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보험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대상 금융사 67곳 중 53곳 참여
책무구조도 2단계 도입 대상인 금융투자사·보험사 총 67개사 가운데 53개 금융회사가 시범운영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조기 도입에 참여한 이들에 인센티브와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13일 이같은 내용의 '대형 금융투자사·보험사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참여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월 금융당국은 지배구조법 개정 시행에 따른 책무구조도 등 신설제도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 금
증권일반
[종투사 제도개편]기업신용공여 범위 확대로 부동산 쏠림 문제 개선
금융위원회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기업신용공여 범위를 확대하는 제도 개편을 발표했다. 이는 종투사의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 종투사의 자기자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금융 분야에서는 차별화된 성장과 포트폴리오 구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이에 금융위는 종투사에 더 많은 기업금융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신용공여 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보험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D-3···미제출 보험사 4곳 속도↑
금융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제출 기한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보험사들이 시범운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해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책무구조도 제출 보험사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대상에 선정된 보험사 30곳 가운데 26곳이 책무구조도를 제출했다. 다만 동양생명, 푸본현대생명, DB생명, 코리안리 등 4개 사는
금융일반
지자체 대부업 등록시 법인 자본요건 허들 높아진다···법인 최대 3억원↑
금융위원회가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의 등록자본 요건을 상향 조정한다. 개인 대부업자는 1억원, 법인은 최대 3억원으로 상향된다. 새로운 대부중개업 등록 자본요건도 신설된다. 또한, 불법 대부 영업 행위에 대한 신고 절차를 마련하여 대부 이용자의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금융일반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4건 지정···카뱅·전북은행 '공동대출' 나선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에 이어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의 '공동대출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지정 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통해 카카오뱅크, 전북은행의 공동대출 서비스를 포함해 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549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테스트해 볼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중 지정기간 연장(2건), 규제개선 요청(3건)을 수용했
증권일반
김병환 "MBK·홈플러스 사태 관련 조사 진행 중···상응 조치 취할 것"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장과 의견 차이가 드러났으며, 조사와 기업 회생 방안 마련을 위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 사모펀드 관련 문제도 함께 다루며,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은행
더존뱅크·유뱅크 빠진 제4인뱅 경쟁···미소짓는 한국소호은행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이 임박한 가운데 더존뱅크와 유뱅크가 철회나 시점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소호은행이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더존뱅크는 기존 비즈니스 솔루션에 집중하기로 했고 유뱅크는 불안한 경제와 정치적 상황을 이유로 재검토를 계획 중이다. 한국소호은행은 주요 금융기관의 지원을 받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일반
'긴급 기자간담회' 여는 이복현···우리금융 경평결과 주목
임기 종료까지 석 달을 남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주요 금융 현안에 대한 당국과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현안 중에서는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 등급 하락에 대한 배경 설명과 함께,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밝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