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두산중공업 과매도 나선 증권사들···공매도 제도 허점 노렸나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투자가 기업가치와 상관없이 두산중공업의 주식을 과매도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상환기간이 없는 공매도 제도의 허점을 파고들면서 애꿎은 개인투자자들만 피해를 보게 됐다는 비판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부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공매도 제도 개혁에 반드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대 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