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2023 결산 | 금융①]CEO교체·상생 금융 뒤 여전한 '관치'논란···내부통제·부동산PF 위기에 '조마조마'
올 한해 금융권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내부통제'와 '상생 금융'‧'관치(官治)'이다. 금융지주 가운데 4곳의 CEO(최고경영자)가 교체되며 새로운 진용을 갖춘 가운데 역대급 실적에 '이자 장사' 논란이 거세지며 상생 금융 압박이 그 어느 때보다 거셌다. 연이은 대규모 금융사고로 내부통제가 도마에 올랐고 가계대출 증가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스)대출 부실로 인한 금융불안 우려가 높아졌다. 홍콩ELS 대규모 손실 따른 불완전 판매 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