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목 공매도 금지 내년 3월까지···개인투자자 접근성도 제고
국내 증시 전종목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가 내년 3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된다.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접근성을 높이고 불법공매도 처벌을 강화하는 등 공매도와 관련된 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임시 금융위원회를 열고 오는 9월 15일 종료 예정인 공매도 금지와 자기주식 매수주문 수량 한도 완화 조치를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9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등 국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