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혐의’ 박기춘, 20시간 밤샘 조사 받고 귀가
부동산 분양대행업체 대표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소환된 박기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0시간이 넘는 ‘고강도’ 밤샘 조사를 받고 30일 오전 귀가했다.이날 오전 6시 30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는가’를 묻는 기자들에게 “그대로 성실히 답변했다”고 말했다. 조사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제기된 여러가지 의혹들을 다 조사했다”고 답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