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내주 기술위 개편 작업 시작··· 감독 선임은 ‘신중’
대한축구협회가 다음 주 기술위원회 개편 작업에 나선다.11일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협회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보고서 제출을 마지막으로 현 기술위를 해산한 뒤 새롭게 조직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이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새 기술위의 인적 구성을 완료하겠다는 게 협회의 입장”이라고 밝혔다.홍명보의 가장 큰 실패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힌 기술위는 그동안 협회 집행부의 ‘거수기’ 노릇만 했을 뿐 제대로 된 지원이나 독립적인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