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친환경 SUV 전략 ‘고삐’
현대자동차가 올 여름 코나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제품 전략에 속도를 낸다. 코나 외에도 투싼, 싼타페 등 주력 SUV에 친환경 라인업을 구축한다. 친환경차의 각축장인 유럽에선 친환경 브랜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르면 7월부터 코나 하이브리드를 국내와 유럽에 순차적으로 판매하며 ‘친환경 SUV’ 전략을 강화한다. 그랜저, 쏘나타, 아이오닉 등 그동안 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