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채권단,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4개월여만에 승인···급박했던 과정들(종합)
태영건설 채권단이 기업개선계획을 결의하면서 태영건설이 본격적인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개선)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30일 태영건설 주채권단 KDB산업은행은 이날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제3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부의한 기업개선계획안이 75% 이상 찬성을 얻어 가결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기업개선계획이 가결됨에 따라 태영건설과 금융채권자협의회는 기업개선계획과 PF사업장 처리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할 예정"이라며 "자본잠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