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기후변화 대비 식물보전에 주력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고해중)에서는 최근 기후변화 가속화에 따른 자생식물의 서식지 이동 추세가 심화되고 식물의 생육환경이 변화되어 멸종 또는 감소 위기에 처한 산림식물종을 보전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소 연구사들이 2003년부터 도내 천연기념물(식물)을 대상으로 꺽꽂이(삽목), 접붙이기(접목) 등 무성번식을 통해 후계목 증식사업을 추진, 2009년도에 대아수목원내에 전국 최초로 천연기념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