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김강우, 종영소감 “선재 외로움에 공감·치유받길”

김강우가 '굿바이 미스터 블랙'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가 19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최종회까지 뜨거운 열연을 펼쳤다. 자신의 지난 과거를 반성하고, 유인영에게 진심을 전하며 비로소 제자리로 돌아온 김강우의 해피엔딩에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 민선재(김강우 분)는 연락이 되지 않는 차지원(이진욱 분)을 걱정하며 그 동안 쌓

김강우, 이토록 처연한 악인이 있을까···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오열 소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가 처연한 악역을 완성, 안방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14회에서 김강우가 기쁨, 분노, 슬픔을 오가는 폭넓은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유인영을 잃은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포효하며 오열 연기를 펼친 김강우의 폭발적인 열연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어제 방송에서 민선재(김강우 분)는 아내인 윤마리(유인영 분)와 행복한

김강우 “민재, 인정사정 없이 폭주할 것”··· ‘굿바이 미스터 블랙’ 2막 관전 포인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반환점을 돌아 2막을 시작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제작 이김프로덕션) 2막의 관전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이진욱의 통쾌한 복수와 더욱 짙어진 김강우의 파멸일 것. 이에 두 사람의 극과극의 열연이 관건이다. 배신의 그림자에 묶여 서서히 파멸해가는 민선재에 빙의한 김강우가 보여주는 미친 연기력의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b]Q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그 장

‘굿바이미스터블랙’ 김강우 “민선재, 인정사정 없이 폭주”(일문일답)

배우 김강우가 ‘굿바이 미스터 블랙’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강우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 배신의 그림자에 묶여 서서히 파멸해가는 민선재(김강우 분) 역을 맡았다. 극중 김강우는 눈동자의 떨림까지 연기하며 한 인간이 괴물로 변해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b]Q. 12회까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왜 그 장면을 선택했나? “1회

유인영, 역시 악녀 잘 어울리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복수 반격

명품 악녀 유인영의 흑화가 시작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의 유인영이 싸늘하게 흑화하며 복수의 서막을 알린 것. 지난 방송에서 윤마리(유인영 분)은 자신의 임신이 민선재(김강우 분)의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어 민선재를 향한 복수를 시작하며 일부러 입덧을 시작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태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지금까지 알면서도 또 모르면서도 속아왔던 윤마리는 자

김강우, 검은 욕망의 끝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 긴장감 ↑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가 욕망을 향한 위험한 질주를 시작했다.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에서 민선재역을 맡은 김강우가 지난 7일 방송된 8회에서 이진욱과 팽팽한 대결을 시작했다. 이진욱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만을 향해 달려가는 김강우의 안타까운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민선재(김강우 분)는 투자사의 총괄 매니저로 나타나 자신이 운영하는 선우건설의 감사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