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시민, 태풍·화재를 가장 위협적인 재난으로 인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달 서울시민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재난 중에는 ‘태풍’과 ‘지진’, 사회재난 중에는 ‘화재’와 ‘교통사고’를 가장 위협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응답자의 73%가 서울시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편(매우 안전하다+대체로 안전하다)’로 응답했다. 각종 자연재난 중 가장 위협적이라고 생각되는 재난은 ‘태풍(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