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김석원 전 쌍용 회장 빈소에 추모객 발길 줄이어
재계, 정계, 체육계 등 각계 곳곳에서 활약을 하다 세상을 떠난 고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빈소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26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한 김석원 전 회장의 빈소는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 전 회장의 빈소는 이날 오전에 차려졌는데 부의금과 조화 화환을 받지 않겠다는 유족의 당부에도 조화 화환이 줄을 이었다. 이날 빈소에는 과거 쌍용그룹의 영광을 함께 일궜던 옛 쌍용그룹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