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성구 교수팀, 아동의 미디어 노출과 언어발달 영향 분석
울거나 떼를 쓰는 아이를 달래거나 아이에게 방해받지 않고 집안일 등을 하기 위해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부모를 흔히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TV와 같은 미디어의 자극적인 화면이 아이들의 주위를 쉽게 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가 너무 이른 나이에, 장시간 미디어에 노출되면 언어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소아청소년과(소아신경학) 김성구 교수 연구팀이 대한소아신경학회지에 게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