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3선 김영우, 총선 불출마···“새 술은 새 부대에”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4일 김영우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가 공감하듯이 지금 자유한국당의 모습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온전히 얻을 수 없다”며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를 깨부수고 큰 그릇을 만드는 용기가 필요하다.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 포천·가평이 지역구인 3선 의원이다. 김 의원은 본인의 불출마는 물론이고 당의 전면적인 쇄신을 주문했다. 김 의

이재명 “야당 국회의원 의견, 충실히 수렴...대화통로 구축”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발전을 위해 야당 국회의원의 의견도 충실히 수렴하겠다며 대화통로 개설을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14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경기도 지역 야당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국정운영에는 다른 입장이 있을 수 있어도 경기도정에는 특별한 차이가 없을 것”이라면서 “도에 대한 제안이나 도민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충실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견을 받기위한) 현실적인 방법으로 충분한 대

김영우 국방위원장 “사드 2~3개 추가 배치해야”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바른정당 의원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 발사와 관련해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의 추가 배치를 촉구했다. 30일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독자적인 대북 봉쇄 정책 추진과 함께 국제 공조 강화, 수도권 지역 방어를 위한 추가 사드 배치가 절실하다”며 “사드의 임시배치를 넘어서 2~3개 추가 배치를 미국에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