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 이랜드이츠, 거리두기 완화에도 무급휴가 연말까지
지난 7월 비상경영을 선포한 이랜드이츠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김완식 대표는 하반기 추가로 부진한 매장을 털어내고 9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던 주1일 무급휴가를 12월까지로 연장하는 조치를 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업황 어려움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체질개선 고삐를 늦추지 않는 모습이다. 13일 이랜드이츠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로 애슐리·자연별곡·피자몰·로운 등 뷔페 브랜드 전국 15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