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손보협회장, LIG손보 출신 김우진 Vs 장남식 양자구도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과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사장이 추천됐다.1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김 전 부회장과 장 전 사장을 손보협회 차기 회장 후보로 복수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김 전 부회장은 1953년 경남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LG상사에 입사해 2005년 재경본부 부사장, 2006년 대표이사 사장과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