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두산건설, 1Q 영업익 169억원···전년동기대비 55%↑
두산건설이 올해 1분기 정비사업 수주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두산건설(대표이사 김진호)은 14일 실적 발표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2896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양질의 사업장 수주에 따른 영업이익률 증가와 10여년간 추진해온 재무개선 노력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꼽혔다. 2010년 1.7조원대였던 순 차입금은 2021년 1분기 825억원으로 1/20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