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 사실상 ‘마지막’ 합의안 시도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는 22일 제5차 회의를 열고 합의안 도출을 재시도한다.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의 활동 시한이 내달 2일로 못 박은 만큼 실무기구의 회의는 사실상 이날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실무기구는 이날 총 보험료율 인상 방식과 연금 지급률 인하 여부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단 의견 접근에 실패할 경우 현재까지 제시된 ‘김태일 안’, ‘김용하 안’, ‘공무원 단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