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휘영 교수, 인공지능 기반 만성B형간염 환자 간암 예측모형 개발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김휘영 교수와 서울대병원 내과 이정훈 교수팀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만성B형간염 환자의 간암발생을 예측하는 모형 ‘PLAN-B’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만성B형간염은 국내에서 간암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고 전 세계적으로도 간암의 주요 원인이다. 만성B형간염으로 인한 간암은 활발한 경제활동 연령층인 40~60대에서 매우 심각한 사망 원인이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치료가 보편화된 지금도 여전히 만성B형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