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 순방···여 "국격 맞는 국제사회 역할" 야 "중·러 대립 외교, 부담 커져"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다자 외교 데뷔전을 치른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국격에 맞도록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중국과 러시아에 대립적인 외교로 부담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인류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글로벌 연대를 결정하고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