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톡]남북경협 TF까지 꾸렸는데···삼성물산‘만’ 주가 지지부진
삼성물산 투자자들의 한숨 소리가 깊어지고 있다. 남북 핑크빛 분위기에 남북경제협력 수혜 종목으로 꼽히는 건설업종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음에도 삼성물산의 주가는 오랜기간 횡보를 하고 있어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된 10대 대형건설사의 주가를 회담 장소가 결정되는 등 남북정상회담이 가시화된 지난 3월 6일 종가와 5월 28일 종가를 비교해본 결과 이들은 평균 44.37% 상승했다. 남북경협 대장주로 부각된 현대건설이 이 기간 3만8150원에서 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