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포스코, 육아휴직 사용 남성직원 급증···2019년 比 4배↑
포스코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사내 남성직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남성 육아휴직 인원은 2019년에는 33명에서 지난해 115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육아 목적으로 유연근무를 사용한 남성직원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사내 유연근무 사용 남성직원은 2019년 416명에서 지난해 721명으로 급증했다. 포스코 사내 남성직원의 육아휴직과 유연근무 사용이 증가한 배경은 직원들이 육아휴직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