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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키맨’ 남욱, 18일 귀국···檢, 피의자 소환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이르면 18일 오전 귀국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미국에 체류 중인 남 변호사는 최근 여권이 무효가 되는 등 압박을 받자 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 변호사는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하기 전인 지난달 중순 미국으로 출국했다. 남 변호사는 귀국을 위해 전날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방문해 긴급여권을 발급받은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