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네이버, 스페인 C2C 플랫폼 '왈라팝' 인수···"경쟁력 확대" 네이버가 스페인 최대 C2C(소비자간 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지분 70.5%를 추가로 확보해 총 3억7700만 유로(약 6045억원)에 인수했다. 이로써 네이버는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검색, 광고, AI 등 기술을 현지 플랫폼에 접목해 글로벌 C2C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