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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사망 검색결과

[총 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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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3년···다시 늘어난 건설현장 '죽음의 그래프'

건설사

중대재해법 3년···다시 늘어난 건설현장 '죽음의 그래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직후,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는 절반으로 줄었다. 법이 효과를 발휘하는 듯했다. 그러나 그 평온은 오래가지 않았다. 사망사고는 다시 고개를 들었고, 위험 공정의 하청 전가와 공기(工期) 압박, 안전 인력·예산 부족과 같은 구조적 문제들은 여전히 그대로였다. 법이 일시적인 경고를 줄 수 있었지만, 처벌만으로는 지속적인 예방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드러냈음을 시사했다.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동문건설 시공현장서 32세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 조사

건설사

동문건설 시공현장서 32세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 조사

주택 브랜드 '디 이스트(THE EST)'로 잘 알려진 동문건설의 시공현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경기 파주시 한 건설 현장에서 동문건설 소속 하청 노동자(32)가 엘리베이터 기계실 자재 반입 작업 중 옥상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이후 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고양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사고 조사 착수에 나

CJ대한통운, 추가 인력 2259명 투입···3월말까지 4천명 증원

CJ대한통운, 추가 인력 2259명 투입···3월말까지 4천명 증원

CJ대한통운은 지난 10월 발표한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 보호 종합대책’에 따라 지금까지 2259명의 인수지원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 1337명, 경북 223명, 경남 265명, 충청 216명, 호남 218명 등이다. CJ대한통운은 내년 3월말까지 총 4000명의 추가 인력 투입을 약속한 바 있다. ‘인수지원인력’은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휠소터(Wheel sorter)’로 자동 분류돼 자신의 앞으로 온 택배 상자를 택배기사가 차량에 싣기 좋도록

숨진 포스코 포항제철소 노동자 온 몸 뼈 골절···사인은 아직

숨진 포스코 포항제철소 노동자 온 몸 뼈 골절···사인은 아직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야간작업 중 숨진 채 발견된 50대 노동자의 온몸 뼈가 부서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숨진 포스코 직원 A(59)씨의 1차 부검 진행 결과 목, 가슴, 골반, 다리 등의 뼈가 부서진 다발성 손상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아직 이같은 손상 발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추락이나 기계 압착, 교통 사고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지만, 사고 당시 비가 내려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는 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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