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서울 동북권 대개조 기본 틀 다 나와···관건은 추진력
서울시 동북권 대개조 전략이 얼개를 갖추는 모양새다. 앵커시설인 광운대역세권개발과 서울아레나, 창동차량기지 개발이 본격화되고,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한 지구단위계획도 순차적으로 수립을 앞두고 있어서다. 다만 이 지역이 서울 내 대표 서민주거지로 꼽히는 만큼 재건축 분담금 문제는 해결해야할 숙제로 꼽힌다. 정비업계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6일 노원구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열람공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