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쇼트트랙 심석희·황대헌 “故노진규 멘토며, 존경하는 선수”
대한민국 '효자종목'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6년 골육종으로 세상을 떠난 故노진규에게 승리를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0일 쇼트트랙 대표팀은 대한체육회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황대헌 선수는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존경하는 인물은 노진규 선수다. 노진규 선수의 끊임없이 노력했던 모습을 닮고 싶다"며 故 노진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심석희 선수 역시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