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16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펼쳐···총상금 6억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이번 주말 최강 국산 3세마가 가려진다. 오는 16일 제9경주로 제19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가 펼쳐진다. 국산 3세마들의 경쟁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으로, 총상금 6억 원을 걸고 시리즈 중 최장거리인 2,000m 대결을 벌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는 지난 2013년부터 작년까지 6년 동안 부경 경주마가 계속 우승해왔지만 올해는 판도가 다르다. 서울 소속 경주마들이 ‘트리플 크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