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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지역 농산물 구매로 사회적가치 실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과 지난 7일 2020년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에 이어 16일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협력재단이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기금출연을 통해 지역 농산물인 쌀 10kg 50포대를 구매
한중FTA 1조 준조세 논란에 당정 ‘자성론’ 모락모락
한중FTA 비준동의안 국회 통과시 피해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1조원 규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당정을 중심으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정부는 예정에도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어 해명에 나섰고 새누리당은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전면에 나서 진화에 힘쓰는 모습이다.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한중FTA 피해보전 대책으로 기업들에게 자발적 기부를 받아 매년 1000억원씩 10년간 1조원을 조성, 농어촌을 지원한다는 게 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