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국민과일’ 사과가 한국에서 사라진다고?
사과와 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로 손꼽히는 ‘국민과일’들인데요. 지금은 언제든 맛볼 수 있는 친근한 과일이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는 국내산을 찾아보기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지속적인 기후변화가 전국의 과일 생산 지도까지 바꿔놓고 있기 때문. 과일들의 운명은 어떻게 바뀔까요? 통계청의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주산지 이동현황’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과거에는 대구, 영천 등 경북·충청 지역에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