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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똘똘한 줄 알았는데···' 한국인 능력치, OECD 평균 이하

한국인들의 능력은 어느 수준일까요? 최근 OECD가 한국인들의 능력 수준을 알 수 있는 '국제성인역량조사'를 발표했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는데요. 다른 나라에 비해 능력이 뛰어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언어능력, 수리력, 적응적 문제해결력 등 3분야로 나눠 진행된 평가에서, 한국인들은 모든 분야의 평균 점수가 OECD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3분야 중 언어능력의 한국인 평균 점수는 249점입니다. 2013년 조사보다

[카드뉴스]직장인들이 능력을 감추는 이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 같은 직장인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는데요.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다 발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914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의 능력 발휘’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은 평균 60% 가량의 능력만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가장 많이 업무에 쏟는 직급은 임원. 직급이 낮을수록 자신의 능력을 다 발휘하지 않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학벌→스펙→인성···시대에 따라 변하는 기업채용

“시험 점수만 보면 엘리트가 분명한데 면접에는 정작 앵무새나 다름없습니다. 면접관들을 위한 답을 줄줄 외워서 내뱉는 거죠. 시험박사와 스펙박사들이 수두룩해서 인사부에서도 여간 골치가 아닙니다.”(A대기업 인사담당자) “우리회사는 자기소개서 위주로 채용을 많이 합니다. 인턴이나 자신의 경험담 위주로 작성하라고 하는데 많은 경험을 가진 친구들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습니다. 직장도 사회 위주라는 점에서 얼마나 조직에 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