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 존 파브로 감독 “닐 세티, 모글리의 감정·신체 조건 갖춰”
영화 '정글북'(감독 존 파브로)에서 2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모글리에 낙점된 배우 닐 세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글리의 위대한 모험을 담은 영화. 극중 유일한 인간 캐릭터 모글리 역을 맡은 닐 세티가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천대 1이라는 경쟁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