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르노 아태지역서 소속본부 변경···“조직 개편”
르노삼성자동차가 모기업 르노 그룹의 조직 개편에 맞춰 기존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속에서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지역’ 본부 소속으로 바뀐다. 한국은 물론 일본과 호주, 동남아 및 남태평양 시장은 르노의 아프리카-중동-인도 지역 본부와 통합된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동맹) 내 부산공장 역할은 닛산자동차 로그 생산을 끝으로 종료된다. 르노삼성은 4월부터 르노 그룹의 글로벌 6개 지역 본부 중 현재의 아태지역에서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