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케다, 주총서 英샤이어 인수 승인
일본 최대 제약사 다케다약품공업이 영국 제약사 샤이어를 인수한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윌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5일 오사카에서 열린 다케다 약품공업의 주주총회에서 샤이어의 인수건이 88%의 동의를 얻어 승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표결로 다케다가 지난 5월 샤이어를 460억 파운드(65조)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이후 7개월여만에 거래가 실현되게 됐다. 이는 일본 기업의 인수·합병(M&A) 사상 최고 금액이다.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다케다는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