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연염색재단 허북구 국장, 대만서 ‘전남의 전통 지화 문화’ 강연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 허북구 국장은 대만 타이중시정부 문화국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11월 17일 대만 타이중시 둔구예문센터(屯區藝文中心)에서 ‘전남의 전통 지화문화’에 대해 강연한다. 우리나라에서 전통 지화는 종이꽃으로 궁중, 축하, 농악, 무속, 장례식, 불교 등 다양한 행사와 용도에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대부분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섬이 많은 전남에서는 무속과 함께 지화 문화도 발달했으나 지화 제조 기능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