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한미, '韓기업 비자' 전담데스크 설치키로···LG엔솔 "美 공장 정상화 위해 노력"
한미 양국이 최근 조지아주 현대차-LG엔솔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에 한국 기업 대미 투자 비자 전담 데스크 설치를 합의했다. 양국은 ESTA·B-1비자 활용 범위를 명확히 하고, 비자·투자 관련 협력 채널을 신설해 한국 기업 근로자 보호와 추가 대미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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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한미, '韓기업 비자' 전담데스크 설치키로···LG엔솔 "美 공장 정상화 위해 노력"
한미 양국이 최근 조지아주 현대차-LG엔솔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에 한국 기업 대미 투자 비자 전담 데스크 설치를 합의했다. 양국은 ESTA·B-1비자 활용 범위를 명확히 하고, 비자·투자 관련 협력 채널을 신설해 한국 기업 근로자 보호와 추가 대미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일반
환율 1300원대 내려갈까···구윤철 "미국과 환율 협의 완료"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율협상에 대해서는 미국과 협의가 이번에 완료가 됐고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다만 환율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구 부총리가 미국과 협의가 완료됐다고 거론한 환율 협상은 최근 논란이 된 통화스와프와는 별도로, 원화 절상 문제 등과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 구 부총리는
일반
WSJ "美, 韓에 대미 투자 3,500억달러 '이상' 요구"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상무장관이 한미 무역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금 증액을 요구하며 일본 투자 수준에 근접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요구에 대해 한국 정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으며, 해당 협상은 아직 세부 조율 중이다.
일반
트럼프 "한국 대미투자금 3500억 달러는 선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무역합의를 언급하며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를 '선불'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관세 인하와 대미 투자 규모를 놓고 의견차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외환 리스크를 이유로 통화스와프 체결을 요구하고 있다.
건설사
500조 베팅 했는데···건설업계, 美 프로젝트 우려 확산
국내 건설사들이 미국 현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취업비자 확보가 큰 난관으로 부상했다. ICE 단속 이후 B1·ESTA 등 단기비자 활용이 제한되며 현장 인력 운용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업계는 정부 차원의 신규 특별취업비자 제정과 합법적 인력 파견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비자 리스크 현실화···韓 재계, 대미투자 '비상'(종합)
미국 조지아주 LG에너지솔루션-현대차그룹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구금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미국 정부와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구금된 직원들의 상태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태로 국내 기업들의 대미 투자 위축도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공사 일정 지연과 같은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비자 발급과 현지 인력 관리 과정 등에서 추가적인 비용 부담도 불가
산업일반
트럼프 "한국, 무역합의 문제제기했지만 원래대로 하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정상회담을 통해 지난달 타결된 한미 무역합의를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한국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와 1000억 달러 미국산 에너지 구매를 조건으로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했다. 트럼프는 이 대통령의 리더십을 언급하며 이번 협상이 최대 규모임을 강조했다.
재계
한미 정상회담 D-6···李대통령, 재계와 투자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삼성, SK, LG 등 주요 기업인들과 대미 투자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들은 관세 협상에서 나타난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와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국내 투자 확대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재계는 한미 정상회담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국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일반
구윤철·김정관·여한구, 美 상무장관과 2시간 통상 협의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한국 통상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DC에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2시간 동안 통상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논의는 한미 관세 협상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한국은 진전된 수정안을 제시한 반면 미국은 추가 투자와 농산물 시장 개방 등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하고 있다. 협의 후에도 양국은 추가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금융일반
[환율시황]美 상호관세 25% 부과에 상승 출발···1470원선 재돌파
미국 행정부가 한국에 25%에 달하는 상호관세를 매기기로 결정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다. 오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에도 원화 가치가 오르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4원 상승한 147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하락 마감하며 1460원대로 내려왔지만 하루 만에 다시 1470선을 돌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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