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비
삼성물산 vs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놓고 진검승부 돌입
올 하반기 강남 재건축 시장 '최대어'로 불리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나란히 모델하우스를 열고 조합원 표심을 잡기 위한 전면전에 나섰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을 앞둔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이날 강남 일원동 일대에 나란히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각 사의 강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프로젝트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