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증발가스 재액화 특허분쟁 日서 승소
대우조선해양이 일본에서 진행된 특허분쟁 소송에서 경쟁사의 계속된 무효 소송에도 연이어 승소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부분재액화 기술의 최초 해외특허 무효분쟁 승소에 이어 3건 모두 승소했다. 대우조선은 일본 경쟁사가 제기한 LNG 증발가스 부분재액화시스템(이하 PRS)의 특허등록 이의신청에서 승소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허분쟁 소송이 휘말렸던 기술은 지난 2012년 국내에서 특허 출원하고 2016년 9월 일본에 특허 등록된 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