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콜레라 비상 대책반 운영 종료···‘추가 감염 가능성 낮아’
질병관리본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상남도는 거제도에서 발생한 콜레라의 추가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판단에 ‘콜레라 비상 대책반’의 운영을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대책반은 지난 5일 오후 콜레라 대응 유관 기관 회의를 통해 이번 국내 콜레라 발생 상황으로 인한 추가적인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고, 그간 주요 조치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올해 국내 콜레라 발생 환자는 총 4명으로, 이 중 3명은 동일한 감염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