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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마아파트, 46년만에 재건축···5893가구 메가단지 재탄생
서울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이 승인돼 46년 만에 589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을 통해 8개월 만에 추진됐으며, 공공임대 231가구, 공공분양 182가구 포함 총 1090가구의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양주택 공급의 첫 사례로, 신혼부부·다자녀 가구를 위한 특별공급 등 다양한 방안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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