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김홍국 '장인라면' 부진 발목?···5년 새 대표 4번 갈아치운 하림산업
김홍국 하림 회장이 진두지휘한 가정간편식(HMR) 사업이 좀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하림산업이 '적자 수렁'에 빠졌다. 하림산업은 제조설비 설립을 시작한 2019년부터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나 5년 새 4명의 대표이사를 갈아치우며 경영 불안을 겪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동기 하림산업 공동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하림산업은 민 대표의 사임으로 김홍국 회장의 큰 형인 김기만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