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SPC삼립, 황종현 대표 사임···김범수 단독대표 체제 전환
SPC삼립이 10일 황종현 대표이사의 사임을 공식 발표하며 김범수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했다. 경재형 수석부사장이 후임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며, 그는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력을 보유했다. 황 전 대표는 고문직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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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SPC삼립, 황종현 대표 사임···김범수 단독대표 체제 전환
SPC삼립이 10일 황종현 대표이사의 사임을 공식 발표하며 김범수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했다. 경재형 수석부사장이 후임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며, 그는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력을 보유했다. 황 전 대표는 고문직을 맡게 됐다.
제약·바이오
동성제약, 대표 전격 교체···경영권 분쟁 '격랑' 속으로
동성제약이 대표이사 교체를 강행하며 경영권 분쟁이 심화됐다. 최대주주가 브랜드리팩터링으로 변경된 후 이사회 내 갈등이 격화되었으며, 나 전 대표 해임 절차의 정당성 논란과 함께 법적 대응도 예고됐다. 분쟁 장기화로 회생 절차 및 경영 정상화에 차질이 우려된다.
재계
한화그룹, 4개사 대표이사 인사···"전문성·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화그룹이 ㈜한화/글로벌,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 5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경영 환경 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성 중심의 인사로, 한화오션 임직원 다수가 주요 계열사를 맡게 됐다. 각 사는 신임 대표 책임 하에 경영전략을 조기 수립할 예정이다.
에너지·화학
1년 만에 물러나는 박상규 SK이노 사장···장용호 SK 사장 겸직
SK이노베이션이 박상규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장용호 SK 사장과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이 새 대표이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 사장 퇴진은 E&S와의 합병 6개월, 실적 부진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것으로, 곧 이사회 의결을 통해 교체가 단행될 전망이다.
식음료
김홍국 '장인라면' 부진 발목?···5년 새 대표 4번 갈아치운 하림산업
김홍국 하림 회장이 진두지휘한 가정간편식(HMR) 사업이 좀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하림산업이 '적자 수렁'에 빠졌다. 하림산업은 제조설비 설립을 시작한 2019년부터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나 5년 새 4명의 대표이사를 갈아치우며 경영 불안을 겪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동기 하림산업 공동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하림산업은 민 대표의 사임으로 김홍국 회장의 큰 형인 김기만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