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맞아 서울 대규모 집회·행진 예정···교통통제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1일은 서울 시내 곳곳에서 3·1절을 기념하는 민·관 주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는 올해 정부 중앙 기념식이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밝혔다. 3·1운동 당시 가장 널리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진관사 태극기`를 앞세운 국민대표 33인은 군경 의장대와 함께 광화문광장에서 행진한다. 태극기 행렬 이후에는 3·1독립선언서 낭독, 국민의례, 애국가 합창 등과 독립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