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3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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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검색결과

[총 1,45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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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꼭 쥔 조원태 회장···'푸른 비상' 향한 화려한 데뷔전

항공·해운

주먹 꼭 쥔 조원태 회장···'푸른 비상' 향한 화려한 데뷔전

"대한민국을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날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1969년 창립 당시의 포부를 넘어, 이제 더 큰 꿈과 희망을 그려 보고자 합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새로운 대한항공의 시작을 선포했다. 주먹을 꼭 쥔 채 무대에 올라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의 모습에선 설렘과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짙은 푸른빛'의 새로운 태극마크를 공개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푸른 비상' 새출발 하는 조원태號···"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항공·해운

'푸른 비상' 새출발 하는 조원태號···"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아시아나항공을 품은 대한항공이 푸른색의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통합 대한항공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조 회장은 1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신규 CI매체 설명회'에서 글로벌 탑 항공사로서 도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국내 대표 항공사 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밝혔다.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약속을 지키는 데까지 4년이라는 긴

41년 만에 '푸른' 통합으로 세계 누비는 대한항공

항공·해운

41년 만에 '푸른' 통합으로 세계 누비는 대한항공

장막을 걷자 커다란 보잉 787-10 항공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빨강·파랑의 태극 문양이 사라진 채 테두리만 남은 짙은 파란색의 태극무늬와 가늘어진 폰트로 쓰인 코리안(KOREAN). 새 옷을 갈아입고 전세계 하늘길을 누빌 다시 태어난 대한항공의 모습이다. 가장 먼저 도장을 마친 이 항공기는 바로 내일(12일) 오전 인천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로 향하는 KE703편에 투입될 예정이다. "모두 다 새롭게" 대공사 나선 이유…조원태 "더 큰 책임감" 대한항공

'KE웨이' 대한항공,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가는 길···조원태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항공·해운

'KE웨이' 대한항공,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가는 길···조원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대한항공이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창립 56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이 새 비전을 선포하며 본격적인 통합항공사 출범을 준비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5층 대강당에서 '보딩데이(Boarding Day)'를 열고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Way(웨이)'를 선포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에서 "올해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새로운 기업 가치 체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투입 정책자금 3.6조원 전액 회수

금융일반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투입 정책자금 3.6조원 전액 회수

한국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이하 아시아나)에 투입했던 정책자금을 6년 만에 전액 회수하게 됐다. 산업은행은 아시아나가 오는 26일자로 정책자금 잔여 대출금 1조3800억원을 전액 상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환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완료 후 아시아나의 재무구조 개선과 신용도 상승에 따른 것이다. 향후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의 자회사로서 경영정상화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기간산업안

대한항공, 인천~고베 노선 신규 취항···4월 18일부터 운항 시작

항공·해운

대한항공, 인천~고베 노선 신규 취항···4월 18일부터 운항 시작

대한항공은 4월 18일부터 인천발 일본 고베(神戶) 노선에 매일 2회 신규 운항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 중 이 노선에서 항공편을 운항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인천~고베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오후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0분에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후 5시 30분에 도착한

최대 매출 찍은 대한항공···주가 회복은 '안개 속'

종목

최대 매출 찍은 대한항공···주가 회복은 '안개 속'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을 통한 메가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의 외형 확장 작업에 한창이다. 미국·유럽 등 글로벌 경쟁 당국 승인으로 기업결합 리스크가 해소됐고, 주주환원책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주가는 올해 들어 0.6% 상승에 그치는 등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되돌리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는 대한항공의 사업적 지위와 항공 업황, 현 주가 수준을 고려

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치'···영업익 전년比 '160%' 급증

항공·해운

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치'···영업익 전년比 '160%' 급증

대한항공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16조1166억원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0.6% 늘어난 16조116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5% 증가한 1조9446억원이었다. 순이익도 1조2542억원으로 전년 대비 36.8%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7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 상승했다. 매출은 4조296억원으로 1% 늘었고 순이익은 283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4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글로벌 공급 회복세에 따

대한항공, '무인기 납품지원' 소송서 방사청에 1심 일부 승소

항공·해운

대한항공, '무인기 납품지원' 소송서 방사청에 1심 일부 승소

대한항공이 정찰용 무인비행기(UAV) 납품 지연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없다며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김동빈 부장판사)는 5일 대한항공이 방사청을 상대로 낸 사단정찰용 UAV 초도양산사업 지체상금(지연배상금)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대한항공의 지체상금 채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방사청이 납품 대금에서 공제한 658억5000만원 가운데 404억5000만원을 돌려받게

대한항공, '에어부산 화재' 그룹 차원 지원체제 가동

항공·해운

대한항공, '에어부산 화재' 그룹 차원 지원체제 가동

대한항공이 29일 그룹사 에어부산의 항공기 화재 관련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해 안전 및 정비 임원을 급파하고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에 대해 그룹 차원의 지원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정호 부사장을 필두로 한 항공안전전략실 임원, 정비본부장 등이 현장에 파견됐다. 이들은 에어부산과 함께 탑승객 지원과 사고조사를 공조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화재 사고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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