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해운
아시아나·대한항공 마일리지 '1대1' 전환···합병 후 10년간 마일리지 보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발표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0년간 별도 운영되며, 이후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통합된다. 탑승 마일리지는 1:1, 제휴 마일리지는 1:0.82 비율로 전환된다. 우수회원 등급 자동 매칭,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등 소비자 편의성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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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해운
아시아나·대한항공 마일리지 '1대1' 전환···합병 후 10년간 마일리지 보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발표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0년간 별도 운영되며, 이후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통합된다. 탑승 마일리지는 1:1, 제휴 마일리지는 1:0.82 비율로 전환된다. 우수회원 등급 자동 매칭,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등 소비자 편의성이 강화됐다.
중공업·방산
1.8兆 전자전기 승기 잡은 대한항공·LIG넥스원, 기대효과 '상상 이상'
방위사업청이 총 1조8000억원을 투자하는 한국형 전자전기 개발 사업에서 LIG넥스원·대한항공 컨소시엄이 유력 사업자로 부상했다. 이번 사업은 전자공격 및 재밍 기능을 갖춘 항공기를 국산화하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다. 기술 확보와 수출·정비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항공·해운
'75년 파트너십'···보잉, 한국과 미래 항공우주 주도
보잉이 75년간 이어온 한국과의 협력을 넘어 공동 기술개발과 수출 등 장기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대한항공, KAI, 한화, LIG넥스원 등과 협업 확대와 함께 올해 한국 시장 투자액을 최대 50% 늘릴 계획이다. 대형 항공기 계약을 비롯해 방산 수출 4대국 목표에도 동참 의지를 밝혔다.
산업일반
'1.8조원'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 LIG넥스원·대한항공 컨소시엄 우세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1조7775억원 규모의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전자전기) 사업에서 LIG넥스원과 대한항공 컨소시엄이 우위를 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연합뉴스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사청은 최근 LIG넥스원·대한항공 팀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화시스템 팀을 대상으로 한 심의 결과를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LIG넥스원 측의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청은 향후 2~3주간 양측의 이의 제기를 접수할 예정이다. KA
항공·해운
대한항공, 국산 SAF로 일본행 노선 운항···HD현대오일뱅크·GS칼텍스 공급
대한항공이 국산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일본행 노선에 투입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년 연말까지 1년 4개월 동안 인천∼고베(KE731)와 김포∼오사카(KE2117) 노선의 전체 항공유 1%를 국산 SAF로 대체한다. 이는 지난달 종료된 인천∼하네다 노선 SAF 혼합 운영에 이은 확대 적용이다. 하네다 노선에서는 에쓰오일과 SK에너지가 공급을 맡았다. 이번 사업에서는 HD현대오일뱅크가 인천∼고베 노선(90회)에, GS칼텍스가
항공·해운
조원태 회장의 '통 큰 결단'···통합 대한항공, 북미서 날개 펼 준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과감한 투자로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70조원' 투자 보따리를 들고 미국을 찾은 조 회장은 또 한 번 '통 큰' 승부수를 던지면서 기단 확대와 협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조원태 회장은 25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DC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스테파니 포프(Stephanie Pope)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 경영자(President & CEO of Boeing Commercial Airplanes), 러셀 스톡스(Russell Stokes) GE에어
항공·해운
대한항공, '70조원 규모' 대미 투자계획 발표···"한·미 교류 증진 기여"
대한항공이 보잉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 도입과 GE 에어로스페이스 예비 엔진 및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을 통해 2030년대 중후반 성장을 준비한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항공기 효율화, 탄소 배출 저감, 미국과의 항공산업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중공업·방산
"하늘을 지배하라"···대한항공, 공군 '전자전기' 개발 출사표
대한항공이 LIG넥스원과 손잡고 1조7,775억 원 규모의 한국형 전자전기 개발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외국산 민항기를 군용 전자전 항공기로 개조하는 고난도 사업으로, 성공 시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수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KAI 컨소시엄과 입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항공·해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92억2400만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대한항공과 한진칼, 진에어 등 총 3개 회사에서 92억2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상반기 대한항공에서 38억2300만원, 한진칼에서 43억2900만원, 진에어에서 10억7200만원을 각각 받았다. 한진칼에서는 경영성과와 역할을 종합 평가하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완료에 따라 전 임직원 대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한 것이 반영됐다. 같은 기간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9억7100만원
항공·해운
'글로벌 10위' 다진 대한항공···'신성장동력' 조원태의 도전은 계속
대한항공이 조원태 회장 주도 아래 항공우주와 방산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본격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속적으로 R&D 비용을 늘리며 대형 방산 프로젝트 수주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는 중이나, 아직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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